비행기/공항라운지 후기 공항, 라운지 후기 아부다비 터미널1 알 다비(Al Dhabi) 라운지 후기
아부다비에서 한국으로 오기 위해 이용했던 알 다비 라운지 후기입니다.
아부다비의 PP라운지는 알 다비 라운지 한 곳뿐입니다.
그마저도 에티하드 항공 터미널은 3터미널인데 라운지는 1터미널에 있어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나옵니다.
출국심사를 터미널1에서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잘 몰라 소심한 저는 3터미널에서 출국심사하고 걸어서 1터미널에 있는 라운지로 갔습니다.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1터미널에서 간다면 에어사이드로 온 후에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PP카드 홈페이지에서 운영 정보 가져왔습니다.
운영 시간
매일 24시간.
위치
아부다비 국제공항(Abu Dhabi Intl), 터미널 1에어사이드(Airside) - 출입국 심사대 통과 후 우회전하여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가세요. 터미널 3에 도착하는 환승 승객은 환승 데스크를 통과한 후 터미널 1 표지판을 따라 1층으로 가세요.
조건
최대 4시간 이용 가능 - 만 2세 미만의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어린이는 성인이 동행해야 합니다. - 라마단 기간에는 주류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항상 깔끔한 캐주얼 복장 착용 - 별도의 흡연실 이용 가능.
추가 정보
전화 통화는 유료입니다. 일반 뷔페 서비스는 운영을 중단하였으며, 미리 포장된 음식을 제공합니다.
아부다비 공항은 밤비행기가 많은지 5시에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그 뒤에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졌습니다.
샤워실은 4개정도 있고 예약해서 이용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9시 20분 탑승이라 3터미널 이동시간까지 고려해서 8시 30분에 예약하고 이용했습니다.
인천공항을 떠난 후 처음으로 공항에서 푹 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품도 면도기까지 있어서 마지막으로 씻고 귀국하기에 좋은 샤워시설이었습니다.
음식은 가지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마저도 라운지 안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 못했습니다.
가지수로는 8-9가지 정도 되는 것 같구요
음료는 안쪽에 주류를 취급하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그곳에서 물이나 탄산음료를 말하면 주는 식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이래저래 불편한 구조였습니다.
라운지를 이용하고 나오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라운지 올라가기 위한 줄이 이정도로 길게 있었습니다.
위층 카운터에도 이정도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몰디브 라운지에서는 사람이 없어도 2시간만 이용하고 칼같이 내보낸 반면
아부다비라운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이용시간은 체크를 안하고 안에 있는 사람은 여유있게 쉴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적당히 둘을 섞은 시스템이면 좋을 것 같긴하네요.
댓글 21
댓글 쓰기저기서 쉬면 여행피로 싹 가시겠따~ㅋㅋ
가게 되면 이용해보야겠어
잠깐 휴식하기엔 좋은데
그래도 공항의자에 앉아있는것보다는 100배 편하지만요
비행기도 예약을 거의 끝나가고 있고 마일리지 다 끌어모았어 ㅋ
그래야지 더 오래가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