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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공항라운지 후기 공항, 라운지 후기 인천공항 1터미널 (탑승동) 동방항공 라운지

방랑자A 방랑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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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안녕, 나는 급 꼴림 때문에 성수기인 1월에 태국행 항공기를, 그것도 출발 1주일 전쯤 예약했어.

 

다들 울코 보고 방타이를 선택했는지 국내 저가항공사도 왕복 60만원쯤 하더라고. 

 

저가항공 닭장 좌석에 60을 쓸바에는 경유에 중국항공이더라도 비즈니스를 타보자는 마음으로 약 80만원에 발권을 했어. 

 

이 선택이 성공과 실패 여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야. 탑승 대기 중 라운지에서 이 후기를 쓰고 있거든. ㅎㅎ

 

 

동방항공 라운지는 탑승동 115번 게이트 바로 옆에 있어. 아래 사진처럼 115번 게이트 바로 옆에 있는 약국 윗층에 존재하고 있지.  

 

IMG_0261.jpeg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마티나골드 라운지나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와 비교하면 약간 어둡다고 해야할까. 특별히 이상한 점이 있다기 보다는 입구쪽 조명이 어두운 것 같아. 

 

 

IMG_0266.jpeg

 

중국동방항공과 상하이항공 비즈니스 탑승객이 이용하는 라운지인 것 같아. 팻말에 VIP라고 써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 아닐까 살짝 기대도 들었어 ㅎㅎ

 

 

 

 

IMG_0265.jpeg

 

내부는 이 사진의 두 배 정도야. 다른쪽에는 사람들이 좀 앉아있어서 한쪽 방향만 사진을 찍었어. 아직 사람이 많이 있는데 카메라르 들이대는게 어렵더라고.

 

나의 비교대상인 마티나 골드나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비해 크기가 아담한 편이야. (나는 인천공항에서 저 두 라운지만 이용해봤어;;; 이제 3개로 늘었네)

 

특징은 쇼파가 낡아 보인다는 것, 청소는 한 것 같지만 얼룩같은게 보인다는 것 - 이건 사소한 단점이고 

 

큰 단점은 쇼파 자리에는 콘센트가 보이지 않는다는거야. 충전을 하려면 다른쪽 컴퓨터 자리로 가야 했어. 

 

 

 

 

IMG_0264.jpeg

 

 

IMG_0263.jpeg

 

또 다른 특징은 음식 종류가 매우 작다는거야. 간단한 빵 종류, 스프 종류, 차 종류, 과일 약간, 음료수가 전부야. 다른 라운지처럼 주류는 없어.

 

관리하는 직원분께서 음식들을 계속 관리하고 계셔서  비어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반대로 과일은 배치된지 조금 시간이 지난 느낌이었어.

 

 

 

IMG_0262.jpeg

 

만약 꼭 식사를 하고 싶다면 pp카드를 가지고 다른 라운지에서 먹을껀 먹고, 동방항공 라운지에서는 휴식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자리가 크지는 않지만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기도 하고 쉬기에는 더 좋은 것 같거든.  

 

이번에 나는 어자피 비행기를 타면 식사를 줄 것 같아서, 간단하게 빵 한조각에 치즈 넣어서, 바나나 하나, 컵스프 하나  이렇게 먹었어. 조금 기다리면 탑승 할테니까. 

 

그런데 2시간이나 연착을 때려버리네.. 다음 연결편... 괜찮을까? 이번 여행 뭔가 심심하지느 않을것 같아. 

 

 

 

방랑자A 방랑자A
17 Lv. 66241/70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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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4.01.15. 13:46
일주일전에 예약을 하다니 대단하네 브로^^
비즈니스 편하게 타고 맛난 식사 하길 바래 ㅎㅎ 라운지 구경잘했어 즐거운 여행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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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1.15. 15:01
닌자
고마워 브로
브로의 기운을 받아서 즐거운 여행 되었으면 좋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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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브라이언 24.01.15. 14:08
라운지가 너무 부실해보이네 ㅠㅠ 그렇지만 비즈가격이 너무 좋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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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1.15. 15:02
브라이언
따로 PP카드가 있어야 할 것 같아 ㅎㅎ 이번 여행 끝나면 PP카드 주는 신용카드 하나 새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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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4.01.15. 15:09
방랑자A
pp카드는 필수지. 아님 라운지키로 나오거나..^^ 특히 혼자 여행하면 pp카드 너무 필수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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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4.01.15. 18:38
예전에 동방항공을 잘탄 기억이 있어서 나쁘지 않은데

라운지는 처음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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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1.16. 12:08
Madlee
그렇구나 브로는 운이 좋네 ㅎㅎ 아니면 내가 운이 나쁜거던가. 나는 처음 탔는데 2시간 반 연착을 당해서 ㅎㅎ 저렴하게 여행 갈때는 타도 업무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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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1.15. 20:19
20만원 더 주고 비지니스라니 탁월한 선택을 했네
라운지는 조금 아쉽지만 비행이 편안했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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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1.16. 12:09
그랜드슬래머
브로 인천 상해는 좋았어 ㅎㅎ 문제는 상해 방콕이었는데, 우등고속 보다 좁은 좌석이 나오더라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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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11 24.01.15. 22:22

20만원 추가에 비지니스면 충분히 가치가 있어 여행시간이 넘 편해서 좀 천천이 날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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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1.16. 12:10
wolf11
상해 방콕 우등 비즈니스 좌석은 실망이었어 ㅎㅎ 물론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내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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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1.17. 06:44
라운지에서 쉴수있는건
대기시간을 쾌적하게 보내기위해 상당히 주요한 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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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1. 21:20
톰하디
그렇지

그냥 게이트 앞에서 쉬는 것 보다는 훨씬 쾌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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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21. 21:06
브로 글 볼 때마다 pp카드 하나 발급 받아야 되나 싶어 ㅋㅋ 사실 그런 카드란게 있는지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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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1. 21:21
부자
카드 발급 강추야

요새 별로 좋은 카드가 없는거 같아서 아쉽지만 (나도 아주 좋은 카드는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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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21. 22:02
방랑자A
3시간 전에 공항 도착하면 짐 맡기고 줄 서고 시간 금방인 것 같은데 라운지는 언제 이용하는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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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2.22. 02:30
부자
ㅋㅋㅋ 짬을 내서 이용해야지 브로, 생각해보면 비즈니스는 체크인 할 때도 줄이 짧으니까 시간이 더 남지 않나 싶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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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24.02.22. 06:32
방랑자A
헉 ㅋㅋ 그러네.. 거의 비즈니스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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