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항공사 방콕 - 서울 진에어 이용후기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이용해본 진에어 항공사를 브로들에게 소개해보려고 해 😀😀😀
국내 항공사들 중에서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 중에 하나야
티웨이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 등 다양한 항공사가 있고 서비스는 비슷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
진에어의 경우에 도심공항을 이용해서 인천공항 전용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서 이 점이 좋은것 같아
내가 이용한 방콕-서울 노선 진에어 항공기의 스펙이야
항공기: 진에어 B777-200ER
운영 좌석수 : 393석
좌석 구분 : 지니플러스 / 지니스트레치 / 지니패스트 / 지니스탠다드 / 비상구열
좌석 간격 : 30 ~ 31 인치
좌석 넓이 : 17 인치
제조년 : 2005 -2007년
나는 특별히 좌석 선택을 하지 않았고 부가서비스도 없이 그냥 이코노미 클래스로 탑승했어
다른 기종은 3-3 좌석으로 구성된 작은 비행기인데 3-4-3 좌석이라서 약간 큰 형태야
지니 플러스를 제외하고는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위치에 따라서 가격이 약간씩 달라지고 있어
방콕-서울 정도의 노선에서는 아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
서울로 가는 진에어에 탑승했어
자리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그럴저럭 이용할만해
안쪽 자리에 있는 창문좌석을 이용해도 좋지만 자리가 좁고 혹시 화장실을 갈때 불편한 문제가 있어
난 개인적으로 항상 통로쪽 자리를 이용하는 편이야
승무원들이 카트를 끌고 다닐때 길이 좁아서 조심해야 하는 편이고 보통은 큰 문제없이 이용가능해
방콕으로 가는 진에어에 탑승했어
서울로 갈때는 계속 잠만 잤는데 이때는 시간도 적당히 충분해서 사진을 더 많이 찍을 수 있었어
수완나폼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갈때는 길게 줄을 서서 탑승하다보니까 시간이 한참 걸리는데
인천공항에서는 도심공항에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완료할 수 있어서 매우 일찍 도착이 가능했어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다가 여유롭게 진에어에 탑승!
목받침은 아주 편안하지는 않지만 얼굴 양옆을 지지할 수 있게 구부릴 수 있는 받침이었고
목베게를 미리 가져간 상황에서 지지대가 생기니까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네
화장실은 작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
언제나 그렇지만 빈자리가 거의 없고 캐리어를 넣을 공간이 항상 부족해
저가항공의 경우 사람들이 짐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도착하면 캐리어를 넣을 공간이 없을 수도 있어
그럴때는 승무원의 안내를 받아서 한참 멀리 떨어진 곳에 짐을 둬야 해
저가항공이지만 생각보다 괜찮았고 트럭처럼 흔들리지는 않았어
물 한잔 마신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보니 쓸 내용이 많지는 않네 ㅋ
모든면에서 아주 훌륭하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괜찮은 비행이었어
댓글 17
댓글 쓰기방콕에서 지난 내 여행을 돌아보면서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을 정리하고 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에서 이제 조금 여행이 뭔지 알게 된것 같네 ㅋㅋㅋ
내년에는 베트남을 가볼 생각이야
부산에서 왔다갔다 하는건 다 3-3 이고 비즈니스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경유를 하더라도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게 되더라고
예전에는 작은 비행기도 타봤는데 언제서부터인가 큰 비행기만 탔어
작은 비행기 타면 흔들림이 많이 심한것 같아 비행기가 아니라 트럭수준일때도...ㅠ
3~4시간 넘어가면서부터는 큰비행기만 찾게 되더라고
니콜라스 브로의 방한(?)을 환영해ㅎㅎ
한국은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어
진에어는 파타야 가기 전에 다녀왔을때 이용한 후기야
국내는 아니고 정확하게는 인천공항 이야기지
솔직히 한국에서 뭘 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어
해외에서 전세계 사람들이 쓰는 서비스를 쓰고 싶어
항상 몸을 구겨넣…아 아직 그정도 몸은 아니지만ㅎㅎ
좀 편하게 가고싶은데!! 그럼 열심히 채굴해야지…
다만 제주항공을 쓰면 항상 수하물 카운터가 있어서 좋아
온라인 체크인 하고 체크인 카운터 오픈 전에 입장이 가능했거든
이번에 서울역 도심공항을 이용해봤는데 수하물카운터가 상시오픈이 아니라도
도심공항을 통해서 이동하면 훨씬 빠르게 입장이 가능한걸 확인했어
사실저가 항공은 저렴한 가격에 이동할수있는게 제일장점이니까 ! 특별한 서비스보단 안전.청결 정도가 중요할듯
작은 비행기를 타면 확실히 엄청 흔들리는 편이야
예전에 난 비행기가 아니라 트럭 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은적도 있었어 ㅠ
나 발리갔을때
작은 경비행기로 이동할때 그랬던 기억이..어릴적이긴하지만 ㄷㄷ
잘봤어브로~~
남자가 타기에 장거리는 힘들거야
방콕이나 베트남 정도가 한계인것 같아
그 이상은 많이 어렵다고 생각해
브로는 타이 마스터 로서 아쉬울 것도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