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후기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
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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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보 공항 바로 앞 도로변이야. 이렇게 썰렁할 수가 있을까 싶어 초저녁인뎅. 거의 아무것도 없고 식당 두어개, 과일가게 하나, 한국 식당, 한국인전용 라운지 끝..
편의점도 없어.. 노점같은 버거 가게 하나 있더라ㅋㅋ
여친은 질색하는뎅 난 두개 사서 먹고 한쿡 식당에서 콩나물국 한그릇 사
두개에 35페소 800원정도ㅋㅋ 빨갛지만 전혀 매운맛이 없엉ㅜ 푸하하하 한갠 이미 먹어서 사진엔 한개야ㅋㅋ
마지막 저녁 식사. 이거 먹고 보딩하러 ㄱㄱ
1568페소(두명분) 공항세 내고 이미그레이션 통과 후 2층 올라가면 필리핀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고 카페 안에 흡연실이 있어. 커피한잔 250페소 내고 🤦 담배 한두개 피고 내려오는..
이렇게 흡연자는 마지막 삥을 뜯기는거징..ㅋㅋ
건너편에도 있는데 무슨 커넥션인지 ㅇㅇㅇ션 라운지 라고
한국인 전용라운지가 있어. 입장료는 2만원..
뷔폐 무제한 이라는 얘기가 있던데..체크인 일찍 한다면 이용해도 좋을듯.
공항이 많이 작아 김포공항의 4분의1크기 정도? 될듯해.
밤뱅기라 일출직전 도착 4시반쯤 됐을거야.
빛이 좀 이쁘지 않아? 날씨가 좋아 선지 저런 광경을 난 첨 본거 같애..
랜딩전 특수채널ㅋㅋ 코크 하나 마시고 내렸어.
끝.
댓글 10
댓글 쓰기 폭풍랑
어어 아담했어 울나라가 공항이 정말 좋은거구나 새삼 느꼈어ㅋㅋ
쥬드로
내가 해외여행은 몇군데 못 가봐서 비교 할 순 없겠지만
우리나라 인천공항은 정말 좋은 거 같아
우리나라 인천공항은 정말 좋은 거 같아
공항 라운지가 다 마티나 라운지나 미라클 같은게 아니었구나 나도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봐야겠어 ㅋ
니콜라스PD
더 좋은데도 있지만 여기 공항은 워낙 작아서..그리고 필리핀 특 흡연구역이 잘 없어서 억지로 이용하는 라운지라
뭔갈 기대하면 안됨!ㅎㅎ
뭔갈 기대하면 안됨!ㅎㅎ
ㅋㅋ 특수채널용 콜라는 무엇이지?
업소용? 그걸 오역한건가?ㅋㅋ
업소용? 그걸 오역한건가?ㅋㅋ
톰하디
업소용 같은 건뎅 특정한 업체에 들어가는게 특수채널용이래~ㅎㅎ
업소용인가보다 ~아후 비행기에서 보는 야겅 멋있다. 이제 아이들에게 창가 맨날 줘서 저 뷰를 즐길지를 못하네 ㅋ
브라이언
응응 항공업소용ㅋㅋ 뱅기에서 잠을 잘 못자서 매번 보게 되넹 나는 창가 자리 별로 안 좋아 하는데 말을 안했더니 창가자리로ㅋㅋ
쥬드로
다음에는 ASMR을 미리 다운 받고 들어봐 그럼 잠이 잘 올수 있을꺼야!!
공항에 저 정도도 없으면 여행이 피곤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