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후기 [라운지] 대한항공 비즈니스 & 나리타 공항 델타 라운지 후기
뭐 다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인천에서 호놀룰루로 갈때 올때 나리타를 경유해서 가는 항공편이 바로 KE001 KE002편입니당~
다들 하와이로 가시는 후기는 많이 올려주는데 나리타에서 경유하는 내용을 많이 안 써 주셔성 한번 자세하게 올려볼까 합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좌석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나리타 공항에서 KAL라운지를 이용하시죠~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나리타 칼라운지는 형편없죠...
PP카드로 입장가능하다 보니 사람도 넘 많고~
그!러!나!!!!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이기 때문에 프레스티지 탑승객은 나리타공항에서 델타항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델타항공이 2020년부터인가? 나리타공항에서 전면철수하고 하네다 공항으로만 운영한다네요...ㅠㅜ
다들 철수하기전에 이용해 보시길....
자 그럼 본격적인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먼저 Delta Sky club을 따라 입장하시면 됩니당~
운영시간 참고해 주세용~
들어가니깐 일본인 직원이 너네 대한항공은 전용 라운지 있지않니? 라고 물어봤지만
개의치 않고 입장했습니다~
확실히 칼라운지랑 비교도 안되게 어마어마 하게 넓죠~?
사람도 많이 없고~ 정말 쾌적하답니당~
외국인들만 짠뜩있더라구요~
한국인은 한 분도 못뵌듯해여ㅎㅎㅎ
그러나 안타깝게도 먹을게 많지는 않더군요...
전 창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놀랐던 점은 무슨 호텔 조식처럼 요리사가 주먹밥을 만들어줍니다!!
저 연어랑 쇠고기가 맛있더라구요!!
한입먹기 전에 찍었어야했는데...
넘 맛있어서 한입 베어 먹고 아차 싶었습니당ㅎㅎ
저 2가지 맛 강추!!
역시 외국계 라운지라 술 종류가 많군요~
독특한건 사케 종류도 많다는 점이죠~~
배가 고파서 비프카레 라이스 한 그릇...
약간 five guys에서만 볼듯한 콜라기계가...
이 기계 한국 도입이 시급합니다!!ㅋㅋㅋㅋ
신기하게 나이트로 콜드블루 머신도 있더라구요~
그냥 에스프레소에 얼음타서 마시는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화장실죠 깨끗하죠~?
자 이제 탑승할 시간이 되었으니 탑승하러 가볼까요~~?
<결론>
댄공 비즈니스 타시는 분들은 나리타에서 잊지말고!
칼라운지 노노! 델타 라운지 고고!!
자 이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구간 좌석은 9H이네요~
역시 이륙전에는 구아바 쥬스~
한 좌석에 창이 3개네요~
슬리퍼 인증샷~ㅎㅎ
저녁식사 메뉴입니다~
비빔밥 질려서 농어로 시켜봤습니다~
비행시간이 짧아서 그런가....
코스형식으로 안주고 그냥 한꺼번에 휙 주더라구요....
아쉽아쉽....
뭐 그럴저럭 먹을만했습니다~
이상 KE002편 대한항공 비즈니스 후기였습니다~
이걸 몰랐네요 ㅠ
알았더라면 덥고 붐비는 칼라운지에 안 갔을텐데...
이번에 경유 내려서 바로 라운지 가니까
자리가 이미 없어서 pp나 모닝캄은 입구에서 리젝당하고 있고
다행히 프레스티지 티켓 있으니까 안쪽에 일등석 전용 이라고 표기된 구역에 앉게 해 주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