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후기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일찌감치 도착한 인천공항.
사전 좌석과 셀프 체크인으로 지체없이 들어가서
이것 저것 사기 시작했다.
우선 아내가 말한 향수를...
면세점에서 뭐 사는편이 아니라서 브랜드도 잘 모르고,
그저 빨리 사고 편안하게 쉬길 바라며 후다닥..
그리고 베트남에서 만날 사람들,
그들에게 줄 선물도 고르고...
2터미널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면세점들이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많은 곳들이
사람들로 분비고 있었다
정신없이 이것 저것 주워담고,
숨도 좀 돌릴 겸, 흡연실을 찾았는데~!!
오!!! 전자담배 라운지!!!
연초담배는 출입금지!!!
이런 세심한 배려에 엎드려 절할 뻔...
난 액상 전자담배를 하고 있어서 당연히 여기로.
들어가자마자 느낀건 매캐한 담벼 냄새는 1도 안났다는 거다.
환기팬도 빵빵하게 잘돌아가는데다,
전자담배 자체가 일반 연초 담배보다는 냄새가 안나기에
엄청 쾌적한 분위기에서 연초담배를 즐겼다는.. ^^
(사람들이 다들 조용히 흡연을 하고 있어서 내부 사진은 못찍음)
그렇게 숨을 좀 돌라고, 대한항공 라운지로...
깔끔한 내부에 적당한 인원.
(좋았쓰~)
마침 출출하기도 했고, 본전은 뽑아야 하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접시에 담아서 자리 잡고...
물론 두 접시 먹어줬다. ^^
(저 새우 너무 맛있었다는..)
댓글 12
댓글 쓰기난 라운지 딱 한번 가봤는데 완전 좋더라고!!!
이렇게 보니 또 떠나고 싶어지네!!
금요일이서서 클럽도 가고 싶다!!
음식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르다니까ㅋㅋ
대한항공 라운지는 한산하고 여유로워보여 좋구나 ㅠㅠ
이것저것 먹고 싶은것 다 먹다보면 행복 그 자체 ㅋㅋㅋ
나는 몇년전에 한번 가봤는데ㅠ
이제 마티니 라운지는 라운지도 아닌거 같어..
다음엔 나도 언제 또 저길 가볼지....ㅋ
라운지 고급스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