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후기 싱가포르 공항 터미널 2 골드 라운지 후기
싱가포르 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서 싱가포르항공의 골드 라운지로 들어갔어.
정말 넓고 좋은 공간이야. 근데 시간이 있으면 3터미널로 가서 라운지 이용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
비행기표 보여주고 곧바로 입장했어. 의자는 편안했지만, 옆에서 음식 먹는 건 개인적으로 별로야.
샌드위치랑 노리마키가 있었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초코우유도 있었지!
싱가포르 음식인 락샤도 있었어. 토핑은 내가 골라서 넣을 수 있었어.
두부요리도 있었는데 매워 보여서 안 먹었어. 볶음밥과 볶음면은 정말 맛있었어서 많이 먹었어.
만두도 대량으로 준비돼 있었고, 인도식 음식도 있었지만 난 버터카레만 좋아해서 그건 패스했어.
치킨이 정말 맛있는 곳이 있었어. 바삭하고 맛있더라고!
그리고 시간 체크하고 푸켓 비행기로 탑승했어. 좋은 경험이었어!
댓글 31
댓글 쓰기그래도 마음것 아이스크림을 먹는것과 비교가 되겠군!!
넓고 깔끔해서 좋네~
그렇지만 대부분 비행기는 터미널2에서 출발해서...(한국기준) 여기서 먹게되는 경우가 많을것 같음.
창이공항 터미널2 라운지에 경우 골드라운지 말고 실버크리스 라운지도 오른쪽 간이식탁 있는 형태의 좌석이 많더라구.
싱가포르 항공의 유일한 단점이 VIP고객의 숫자가 많다보니 퍼스트클래스 이후부터 서비스 퀄리티가 확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비즈니스는 타항공사 대비 그렇게 우월한 포인트가 없는데 퍼스트클래스는 확실히 싱항 클라스가 느껴지더라구.
음식은 골드라운지 나쁘지 않았지만 싱항 비즈라운지가 휠 좋았어. (뭐 너무 당연한 이야기일까?)
브로도 알겠지만 싱항비즈 라운지는 터미널 2보다는 터미널 3이 휠씬 좋아.
터미널 3 싱항 비즈 라운지는 즉석음식 코너가 크게 운영중이고 공간도 휠씬 컸어.
터미널3은 공간이 또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있고 오른쪽에는 저녁에는 바를 이용할수도 있었어.
이번에 싱항 마일을 모으고 있는데 곧 퍼스트와 스위트를 한번 타볼까 계획중이야^^
개인적인 경험으론 비즈니스 라운지에 경우 동남아시아에선 홍콩공항의 캐세이퍼시픽 피어 라운지가 가장 좋았던 거 같아.
아시아 전체로 확장하면 도하공항 카타르 비즈 라운지가 가장 좋긴 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 경우 뭐 안 좋은 곳이 있을까 싶지만 창이공항 싱가포르항공이 프라이빗 룸이 있어서 가장 좋았어. 난 사람들과 부대끼는거 자체를 좀 싫어해서 말야.
네오 브로야 벌써 엄청난 삶을 살고 있으니^^
프라이빗룸은 스위트 발권한 사람들도 10만원인가 내면 입장은 가능하다라고 알고있음!
아직 카타르 항공은 따본적이 없어서리 ㅎㅎ
비즈 한정해선 카타르가 싱항보다 더 좋기도 해.
Q스위트는 개인 도어도 있고 잠옷도 제공해주거든.
대신 모든 비행기가 Q스위트는 아니란 점. 기종마다 편차가 심하지.
British Airways의 마일을 쓰면 발권이 가능하겠구나+_+
한번 지금 공부해보고 있어.
아직 좋다고는 말은 못하고,, 한번 연구해보고 알려줄께 ㅋㅋ
정말 1인이면 맨날 퍼스트 타고 다닐자신 있음. (2인이라도 충분히 가능)
2인은 유상발권하고, 2인만 마일발권하면 되니.
지금 채굴하는 물량도 장난이 아니잖아.
나중엔 이렇게 댓글쓴다고 울프코인 1개씩 채굴하는 말도 안되는 일은 없을거야.
지금은 모든 걸 다 퍼주는 시기.
가능한 물량 많이 모아가야지. 이제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서리~~^^
라운지 이용도 여행재미의 일부지
어서 여러 나라 여러 공항의 라운지를 경험해보고 싶네ㅋ
다른 나라가서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도
치킨은 다 맞는듯해~ ㅋ
엇그제 간만에 마티나 라운지 이용했는데 시간에 쫏겨 제대로 못 즐겼어ㅠ
2터미널 이용하면 마니타 골드 라운지를 방문해봐^^
비교적으로 사람이 적을꺼야~~!
이렇게 사진 하나하나 찍는구나. 생생함이 살아있어 좋아 보여.
싱가포르...자유로움을 원하는 나와는 안 맞는 나라 같아서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막 가고 싶지는 않아.
그치만 공항은 너무 좋아보인다.
디저트에 진심이면 다른건 안봐도 맛있더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