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후기 나트랑 깜라인공항 썬코스트 라운지
나트랑 깜라인(깜란, 캄란으로도 불림)의 라운지는 총 3개야
그 중에 나름 평이 괜찮아서 들렀던 라운지를 소개할께
내가 찍은사진이 별로인게 있어서 다른 블로그 사진 일부 첨부할께 양해 좀
썬코스트 라운지는 1-3번 게이트 쪽에 있어
나는 이번에 비행시간때문에 에어서울을 이용했는데 다행히 에어서울 게이트랑 인접해있더라고
당연히 PP 카드 소지자들은 무료 동행은 별도 결제를 해야겠지??
솔직히 음식은
대단히 실망스러워.
내가 가본 라운지 중 최악이랄까??
그 흔한 코카콜라도 없는곳은 처음이었고 과일도 영별로 음식도 내 입맛에는 상당히 별로
무엇보다 종류가 너무 적어서 진심 배가 고프더라도 2번 이상 갈수가 없을 정도??
딱봐도 음식이 너무 간촐하고 종류가 없는게 보일정도..
그럼에도 이곳으로 간 이유중 하나는 샤워실때문이었는데
나트랑 공항의 샤워시설이 있는 라운지는 3개중 이곳만 있다는 정보때문에 오게됐는데..
샤워실은... 진짜 안하고는 비행기 못타겠다 싶으면 하겠지만..
폐쇄 공포증 걸릴거 같이 좁은곳이라 안했어
다행히 오기전 마사지샵에서 샤워를 하고 왔으니 망정이지 ;; 에휴
그리고 내가 갔을때가 진짜 운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거의 그 시간대 첫 손님이라 냉방도 전기도 끄고 있더라고 ;;
있다보니까 더워서 부채질을 하니까 그떄서야 냉방을 틀고
핸드폰 충전을 하려고 꼽았으나 콘센트에 전기가 안들어오는 경험은 처음.
직원한테 말하니까 전기가 들어오긴했으나..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 또 끄더라고.. 뭐지??
아무튼 내가 경험한 라운지중에서 가장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든곳이었어.
의자 하나는 편하긴했으나
솔직히 이돈이면 망고 젤리를 몇개를 사올수 있는지 계산해보면 어휴 ㅠㅠ
심지어 일반 대기를 하는 곳 근처에 파는 음식점들이 더 맛나보이던
비추 비추
댓글 6
댓글 쓰기커피도 울 사무실에 있는 커피머신이랑 똑같더라고;; 하 ㅋㅋ
요즘 비행기 타는데 제로콜라 없는곳도 많더라고 -_-
아님 있는데 다 먹어서 없음
무료로 이용해도 기분은 좋지 않을 곳을...돈까지 받는다니...
아쉬운대로 이용하면 뭐 괜찮을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