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 대한항공 인천 방콕 프레스티지 770-300ER 비행후기
대한항공 인천 방콕 프레스티지 770-300ER 비행후기
대한항공에서 인천 방콕에 많이 투입하는 기재는 현재 770-300ER이야.
2023년 하반기에서 2024 상반기로 넘어가면 비행기가 바뀔수는 있어.
퍼스트 8석
프레스티지 56석
이코노미 227석
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210,000 마일리지 사용하여 4인가족 티켓을 발권했어.
현지 이 비행기는 1등석 좌석은 있지만 1등석은 팔고 있지 않아서 보통 비지니스를 유상발권하거나 대한항공 티어가 높은 경우 먼저 1등석 자리를 차지할 수 있어. 나는 마일리지 발권이라 1등석 자리를 지정할 수 없었어. 그 점은 참고해.
일단 모니터는 약간 아이패드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터치라서 터치로 조작하는게 편해. 리모콘은 조금 반응이 느려.
자리에 앉으면 앞에 큰 자리가 있다라는걸 딱 알 수 있어.
좌석사이에는 이렇게 USB를 꼽아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어.
그렇지만 전압이 낮아서 저속충전이라 추천하지 않음.
아래에 콘센트가 있으니 거기에 꼽아서 충전하면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어.
슬리퍼를 제공하는데 항상 앉자마자 슬피퍼를 신어.
신발이 아무리 편해도 슬리퍼보다는 편할 수는 없더라고^^
슬피퍼 좌석은 180° 침대형 좌석으로 여러가지 시트 포지션을 경험할 수 있어^^
이어폰도 주는데 내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소리는 별로인 듯 싶다.
게다가 저 이어폰 사용하면 귀가 너무 더움.
좌석 옆 쪽에 저 버튼을 누르면 리모콘이 빠진다. 저걸로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그렇지만 반응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라 맘에 들지는 않는다 ㅋㅋ
프레스티지 메뉴판이야.
샴페인 무조건 먹어주는게 좋고 화이트 와인도 괜찮은 것 같다.
비즈는 술 안 먹으면 약간 손해인 것 같단말이지 ㅋㅋ
샴페인 고고~~
물티슈 준비해준다.
연어 에피타이져가 나온다. 입맛을 돌게하는 좋은 에피타이져인듯^^
샐러드가 나온다.
이렇게 말린 토마토를 좋아해서 아주 잘 먹었다 ㅋ
이건 묵밥. 묵밥이 시원하니 좋고 불고기는 딸이 다 먹어버렸다 ㅎ
위는 라조소스의 대구요리와 아래는 사전기내식으로 신청 가능한 와인소스의 닭고기구이
아내왈: 그냥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한다 ㅋㅋ
마지막으로 과일로 입가심하고~ 아이스크림도 나온다 ㅎㅎ
비즈 탔으면 라면 한번 먹어줘야지~
고도고 높아서 그런지 라면이 잘 익은 느낌이 아니라 그리 맛있지는 않았음 ㅋ
이제 방콕 도착이네~~
비즈를 좀 타봐서 그런지 익숙하게 의자를 내리는 둘째...
다음에는 방콕발 인천 프레스티지 후기로 돌아올께^^
댓글 58
댓글 쓰기이제 추석기간에 푸켓을 다녀올 예정이야!
내가 다음에 후기에 올릴껀데 나도 그때는 잤어 ㅋ
나중에 이용할때 큰 도움이 될듯해
비행기 타본지 오래돠어서 이런 사진만 봐도 여행병 도짐...^^
내가 처음 타본 비즈니스석이 방콕-인천 구간 대한항공이었는데, 또 타보고 싶다^^
돈주고 이용하긴 아까우니 ㅋㅋ 담에 마일리지 쌓이면 좌석 업그레이드는 해볼만한 가치가 있겠어.
후기 잘봤어 브로.
현재 대한항공은 비즈 대기가 가능해서 왠만해서는 나중에 대기가 풀리는 편이야. (엄청 유명한 노선은 좀 힘들고 ㅋ)
기내식 라면은 좀 땡기네~ㅋㅋ
이제 다 써서 또 모으려고 계획하고 있어^^
비행기가 그냥 비행기가 아니야!! 제공되는 서비스가 진짜 다양하네 ㅋ
이게 진정한 힐링이구나?!! ㅋㅋㅋ
나도 기회가 되면 포인트 잘 모아야지 ㅎ 완전 혜자네.
물론 예외는 있어. 지금 발리는 현재 국적기중에서 대한항공만 직항이 있어서 이코노미로 발권해도 좋아.
이런게 비즈니스지 ㅠㅠ
기내식도 좋은데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
댄공 탈때마다 느끼는 건데 댄공이 다니는 구간은 댄공이 가장 비쌈에도 불구하고
가장 구린 하드웨어에 1차 충격,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즈좌석이 꽉 차는 모습 보면서 2차 충격.
이러니 기체 변경을 안 하지.
40대 이후 돈 많고 영어울렁증 있는 한국인들이 외항사를 타지를 못해서 다른 대체제가 없어.
발리면 대안이 많이 없어서 하겠지만.. 다른노선이야 뭐 대체제가 많지 ㅎ
다른 항공사들은 코로나 시기에 항공기 운항을 안 하니깐 기체 변경을 대대적으로 했어.
하지만 댄공이랑 후진국 항공사들만 기체 변경이 없었지.
타이항공이나 말레이항공 등등
진짜 부끄러운 일이지.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스타얼라이언스에 비해 질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한데 댄공은 스카이팀 내에서도 하드웨어가 구린편.
그래서 난 댄공은 잘 안 타는 편이야.
안탈 수 있으면 최대한 안 타려고 해.
딱히 외항사가 안 친절하다 느껴본적도 없고.
어차피 비즈이상에서 안 친절한 승무원은 없어.
악명높은 미국 항공사들 조차 친절함.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항공도 좋은 것 같고..
나도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을 많이 타봐서 아직 비교를 못 하지만 네오브로가 진짜 잘알듯 ㅋ
스카이팀쪽 마일리지 발권은 편도가 안되서 (대한항공 마일로)
나는 이제 아시아나 마일을 모으고 있어.
금액이 왕복 금액으로 안내만 되는거지 편도발권시에 절반의 마일리지로 가능함.
대한항공 마일로는 스카이팀 발권은 아직 편도 발권만 되는걸로 알고있어.
지금 확인해보니 왕복밖에 없음.
다구간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이아야해서 사실상 왕복발권이지.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그래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다른 외항사 마일리지도 모을까 생각중인데 AA가 좋아보여.
나는 아이들과 환승하려면 엄청 바뻐져서 ㅋㅋ
이번에 푸켓 가면서 대한항공 타고갔다가 올때는 싱항 비즈 타고 오는데 어떤지 후기 남기도록 할께 ㅋ
매너리즘에 좀 빠져서 그런지
공항 라운지도 요즘은 가도 물이나 탄산수 한잔 마시면서 그냥 쉬다가 오는게 전부
심지어 호텔 라운지도 잘 안 다니고(그 시간에 나가서 맛난걸 먹어야지)
호텔, 비행기, 공항 체류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
꼭 환승을 해야한다면 난 차라리 환승 도시에서 며칠 좀 놀다가 가는 편이야.
공항 라운지가 아무리 좋아도 뭔가 몇시간 낭비하는게 아깝더라구.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꼭 다녀와 ㅋㅋ
이번에 몰디브 가면서 아부다비에서 하루 있다 가는데 야스섬인가 거기 다녀오려고 ㅋ
브로도 직항파구나. 나도 직항이 좋음. 근데 좋은곳은 다 환승을 해야하더라고 ㅋㅋ
마티나 골드 가도 술도 안 마시니 딱히 음식에선 만족도가 없더라구 그냥 일반 마니타 보다 더 편안한 의자에 앉았다가 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어.
(그래서 호텔 라운지도 별로 안 좋아해. 술을 안 마시다 보니.)
대신 일반 마니타에 비해 사람들 없는건 좋지. 외항사들 라운지를 그래서 좋아해.
센츄리온 라운지도 정말 조용하거든.
댄공은 와... 진짜 비즈니스 라운지가 무슨 시장같아.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네오브로는 술을 마시지 않는구나. 그럼 라운지가 진짜 의미가 좀 적겠네 ㅋ
일하는 장소라고 생각하면 커피를 많이 마시겠구나 ㅎㅎ
술이 유전적으로 무척 강해서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면 삶이 망가질 수도 있을 듯 해서 자제하는 거야. 20대대 정말 많이 마셨... ㅋㅋㅋ
오해는 없길 바래. 사회성 없고, 술도 못 마시고 그런게 아냐.
철저히 자기 관리일뿐.
나는 그냥 분위기에 맞춰서 술 한잔 하는걸 좋아해. 홀짝 한잔정도 ㅎ
요즘은 나도 슬슬 관리를 할 나이에 온 것 같네. 살이 조금씩 찌더라고 ㅋ
브로가 오해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어.
항상 다른 브로들에게 댓글을 달 때 항상 그 댓글은 다른 브로들도 읽을걸 염두하고 있거든.
진짜 열심히 몇년동안 모은거야 처절한 노가다로 ㅋㅋ
매번 이코노미만 타고다니는 나로써는 부럽네 ㅎ 보기만 해도 대리만족이구만
비즈니스 예매했는데 ㅋㅋ
처음 타보는 비즈니스라
사진만 봐도 설레는구만!!
이코노미로 했는데 ㅋㅋ
동남아쪽은 마일리지 차이가 많이 안나다보니까
이코노미 예매하면 뭔가 아까워 ㅋㅋㅋ
나도 새벽비행기는 그냥 잤어 ㅋㅋ
동남아는 가끔 비즈특가가 나오거든 그걸 노리면 싸게 움직일 수 있어!
부산 사람으로서 참 슬픈일이야 ㅠㅠ
기내에서 묵밥이라...대한항공이니까 가능한듯하다
즐거운 여행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