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돌아온 한국 - OZ742 방콕 출발 아시아나 비즈니스 후기
돌아온 한국
벌써 그곳이 그립고 그녀가 그리워지는 아침이네
수완나폼 공항에서 그녀와 헤어진 후 비행기 탈때까지 그녀와 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아니지 이건 나중에 남자의 여행기에 적을께 브로들
내가 적고자 하는건
코로나 터지고 처음으로 아시아나 A380 비지니스를 탔서.
일단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이전엔 누리지 못한 서비스들이 많더라구
전엔 3인 4인 단체로 가서 라운지만 이용했었는데 말야
일단 수완나폼공항은 비지니스 3가지 특전이 있서
1. 티켓팅 짐부치기
아시아나 라서 그런가 이코노미 대기열 최소 30~40분 비지니스 5분 컷
2. 패스트트랙
일반 출국 심사 30분~1시간 내외
패스트트랙 3분 컷
3. 비지니스 라운지
일단 태국 최대 항공사인 타이항공 라운지, 미라클 라운지, 에바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서
5개 정도 되는걸로 봤는데 난 저3개만 이용 했서
물론 PP카드가 있으면 다 무료로 이용가능해
티켓팅하고 오버사이즈(골프백) 부치고, 패스트 트랙쪽으로 가서 들어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밖에서 담배 한대피고
다시 들어가서 심사 3분컷 하고 들어가면 바로 타이항공 라운지야 티켓보여주고 시간좀 때우고 먹을것좀 먹고 에바로 가서 샤워 대기 걸어놓고 좀 앉아서 쉬다가 샤워하고 미라클 가서 멍때리다가 비행기타고 한국 왔서
아시아나 기준 출국 이코노미, 입국 비지니스 92만원 들어간거 같아.
내가 182 / 93 이라 이코노미 너무 힘들고 바로 출근을 해야해서 이번엔 티켓팅을 이렇게 했서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이번엔 즐기자 라는 마음으로 나에게도 선물을 주고 싶었서.
특히 A380 비지니스는 정말 괜찮아 브로들
다른 항공사 비지니스는 더 저렴한게 많은거 같아.
그럼 브로들 즐거운 여행 되길!!
댓글 10
댓글 쓰기지금은 좀 ㅋㅋㅋ
나도 언젠가는 비지니스 타고 만다
다음에 4시간 넘어가는 비행있으면 꼭 사용해볼게
패스트트랙도 혜자고 저정도 가격이면 타볼만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