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크로니클 형제들은 누군가를 위해 일하려고 태어나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에 어떤 친한 선배가 갖고 다니던 책의 제목을 본적이 있다.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그 책을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내 머리속에 있는, 형제들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내용 그대로의 책일것이다.
이 세상은 고대노예제-중세봉건제도를 거쳐 자본주의로 발전해오면서 사회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피지배층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설계가 고도화되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긍정적인 것은 노력하면 삶의 주인이 되어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 것이고 슬픈것은 그토록 어렵게 쟁취한 자유와 인권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살지 않는다면 노예로 사는것과 별 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진정한 인간으로서 행복을 느끼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가.
각자만의 방식이 있겠지만 나는 은퇴계획을 세우고 젊은 나이에 은퇴하는 것이 그 답이라고 생각한다.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창업자들이 이미 젊은 나이에 그렇게 하고 있다. 굳이 대표나 CEO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고소득 엔지니어나 디자이너 등 테크직군 종사자들은 노숙하거나 트럭에서 살아가며 어떻게든 돈을 모으고 굴리고 굴려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일하고 있을 타이밍에 일을 그만두고 은퇴하여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이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는 삶을 움켜쥐는 일이 매우 많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의 일과 삶에서의 성취로 기쁨을 느낄 수 있고 그것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에 못지 않게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은퇴계획을 세우고 젊은 나이에 은퇴해서 진정한 자기자신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당신의 미래에는 분명.
일찍 은퇴해서 해외호텔에서 외국녀들과 함께 수영이나 즐기며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그림이 존재할 수 있다.
이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죽을때까지 이 나라에서 살아가면서 고통받을 필요도 없고. 누군가의 지시를 받으며 조직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십시일반 쌓아올린 당신의 노력으로 조기은퇴를 가능하게 하는 것. 그것이 울프코리아가 그리고 있는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다.
이것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형제들은 누군가를 위해 일하려고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다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잡았으면 좋겠어.
KEI브로의 글은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주는듯해.
계속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네 ㅋㅋㅋ